플레디스 연습생 김종현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탈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김종현은 최종 14위를 기록하며 데뷔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의 탈락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적잖은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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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net) |
김종현은 방송 내내 줄곧 10위권내에 이름을 올리며 몇 차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종현은 뛰어난 리더쉽과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방송 후반부로 갈수록 김종현의 존재감이 서서히 미미해지기 시작했다.
9회차에 진행된 콘셉트 평가 'NEVER' 무대에서 김종현은 그룹 내 리더였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파트가 고작 4초에 불과했다. 더구나 기존 랩 포지션이었던 김종현은 동생들에게 이를 양보하고 본인은 서브 보컬을 맡기도 했다. 부족한 분량은 결국 무대 위 김종현의 존재감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다. 더불어 파이널 생방송 무대를 빛낸 'Super Hot' 무대에서도 김종현은 '래퍼1'이 아닌 '래퍼2' 파트를 선택하며 다소 부족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NEVER' 팀원 중 김종현만이 유일하게 11위권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김종현의 데뷔조 탈락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기본 실력이나 인지도, 인기에 상관없이 방송 분량이 곧 표심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라는 아쉬운 분석도 나오고 있다.
탈락 후 김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것들을 얻어가는 좋은 추억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고다 부기단"이라며 팬들을 언급,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아쉽다", "조금 더 욕심냈더라면", "믿기 힘든 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