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이 최종 탈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김사무엘은 트위터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 막을 내리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적었다.

	(사진제공=용감한 형제 인스타그램)

또한 김 사무엘은 "그 많은 노고와 수고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엘의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김사무엘의 셀카와 함께 "무엘아. 속상해 하지 말거라. 넌 최선을 다했고 대표님도 최선을 다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내눈에는 네가 1등이다. 팬들 위해서 보여주자"라며 팬들에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모두 죽이는 앨범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를 위한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김사무엘은 데뷔가 유력해 보였으나 최종 11인의 멤버에 속하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