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 8일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하자 음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해당 앨범 수록곡들은 9일 국내 음원차트느 물론 아이튠즈 기준 39개국 차트 순위를 석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같은 팀에 소속된 멤버 탑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음반 발매 등을 두고 갑론을박이 많았으나, 결국 예정대로 강행한 솔로 발매는 대성공을 거둔 셈이다.
이날 특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곡은 수록곡 가운데 '무제'와 '개소리'라는 제목의 두 곡이다.
아직 앨범이 발매되기 전 지난 1일 발표된 타이틀곡은 '개소리'였는데, 8일 음반 발매를 목전에 두고 YG 측은 '무제'를 타이틀곡으로 소개했다.
탑 사건과 관련해 제목과 곡의 분위기, 가사 내용 등 강렬한 힙합곡인 '개소리'를 내세우지 않았다는 관측도 팽배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솔로 월드투어 '액트 Ⅲ, 모태'에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이후 월드투어에도 나선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