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미혼부로서의 삶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했다.
| |  |
| (사진제공=KBS) |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미혼부로서의 삶을 전하며 18세까지 훌쩍 큰 여고생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이런 일이 없었다면 송승헌, 소지섭 못지않은 스타가 됐을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지난날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했다.
또한 김승현은 너무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되어 딸과 친해지는 방법도 함께 시간을 보낸 적도 거의 없었다며 딸과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스무 살에 아이를 낳아 미혼부가 된 사실을 알리게 된 후 방송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승현은 서울 삼성동 옥탑방에 살고 있는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딸을 보기 위해 본가를 찾은 김승현은 마음과는 달리 예민한 사춘기 딸과 계속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다. 미혼부 아빠 김승현과 18살 사춘기 딸과의 갈등이 해결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영실 기자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KBS2 '뮤직뱅크' MC는 물론 SBS 드라마 '외출', MBC 50부작 '욕망의 불꽃'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했다.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세살 박이 딸이 있는 미혼부임을 고백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