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부가 방송된다.

태진(도지한)은 사건을 감정적으로 대하는 무궁화(임수향)에게 좋은 경찰이 될 수 없다고 경고한다. 무궁화는 태진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대든다.

(사진제공=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는 차태진 당신 이 뺏지에 의미를 알아하며 이를 간다.

보라(남보라)는 수혁(이은형)에게 운동화끈은 누군가가 그 사람을 그리워할 때 풀린다던데라고 한다. 성희(박해미)는 보라짝으로 세반은 어때요라고 한다. 이에 대갑은 재희(김재승)말이야 하고 놀랜다.

희진(이자영)은 해찬(정윤석)에게 누구야라고 묻자 해찬은 현수 아빠라고 한다. 희진은 저러다 애 잡겠다며 흥분한다.

무궁화는 차태진 그 인간 앞에서는 작은 실수라도 해서는 안돼라고 결심한다. 생각과 달리 무궁화는 오히려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고 태진은 이래가지고 6개월은 버틸 수 있겠냐며 타박한다.

해찬(정윤석)과 현수(이준서) 파출소에 찾아와 캔커피를 건네며 감사를 표하고, 무궁화는 경찰 일에 보람을 느낀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