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방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마포 경찰서 홍보대사로 마포구 순찰에 나섰다. 마포구 안심 귀가 서비스를 하던 하하는 노래방에서 있는 아내 별과 함께 있는 한수민을 찾았다.

하하는 무한도전의 첫 출연한 한수민에게 "형수가 흥이 오르면 모르는 옆 사람을 붙잡고 '나 박명수 아내야'라고 말씀하신다더라?"며 물었고, 정준하는 "진실이 뭐냐?"고 물었다.

한수민은 쑥스러워하면서 긍정의 대답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박명수는 예상치 못한 아내 한수민의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은 결혼 생활과 향후 방송계획 등을 이야기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이후 한수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급작스럽게 촬영하게 돼 당황스러웠지만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방송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