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 20분 SBS에서 '사랑은 방울방울' 120회가 방송된다.

간호사는 채린(공현주)에게 지금 몇 일째 굶은 줄 알아요하고 걱정한다.

(사진제공=사랑은 방울방울 예고영상)

영숙(나혜리)의 걱정으로 식음 전폐하던 채린은 면회를 온 영숙을 보자 마음이 놓이며 지난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눈물 흘린다.

우경(김윤경)은 병원에서는 뭐래요 형님 상태가 하고 우완(정찬)에게 묻는다. 우완은 몸 상태가 이식 상태를 견딜 수 있을만큼 좋지 않데라고 한다. 방울은 영숙에게 당신 용서해서 데리고 가겠다는 거 아니예요 난 아직도 당신을 보면 아빠 생각에 치가 떨린다고요라고 한다.

한편, 방울(왕지혜)은 간 이식 검사에서 적합 결과를 받은 사실을 고민 끝에 우혁(강은탁)에게 알린다. 방울은 적합성 검사를 했는데 이식이 가능한 상태라고 나왔어요하고 은탁에게 말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