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카이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결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친구에서 최근 호감을 가졌다"고 밝히며 공식 연인으로 거듭난 카이와 크리스탈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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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엑소와 에프엑스의 인기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글로벌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교제 사실에 쏠리는 관심은 대단했다. 또한 그룹 내에서 '분위기를 담당'하는 멤버로는 두 사람을 꼽을 단번에 꼽을 만큼 팬들도 인정한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 쏟아지는 관심과 별개로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언급 없이 조용히 교제를 이어갔다. 팬들을 배려하고 팀 멤버들에게 최소한의 피해도 끼치지 않기 위함으로 보이는 아주 조심스러운 연애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약 1년 2개월 만에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에 만남이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이는 KBS 드라마 '안단테'에 출연하며 연기 도전도 시작했고, 지난 5월 27일, 28일 양일간 엑소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크리스탈은 신세경, 남주혁과 함께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