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황금주머니' 121회가 방송된다.

배민희(손승우)씨 되시죠 경찰입니다며 잡혀간다. 귀정(유혜리)은 어머 이게 웬일이니라며 민희야하고 놀랜다.

(사진제공=황금주머니 예고영상)

귀정은 그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낱낱이 다 밝힐꺼예요라고 한다.

정도(안내상)와 추자(오영실)는 설화가 심장이식을 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추자는 우리애가 죽는다는 거예요하며 충격을 받는다.

설화(류효영), 난설(지수원)을 향해 자신의 인생에서 나가달라 말하고, 난설은 설화를 보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만 흘린다. 그때 설화의 심장에 통증이 오고, 놀란 난설이 손을 뻗자 뿌리친다.

설화는 석훈(김지한)에게 오빠 나 살고싶다며 울부짖는다. 내상은 내가 주면 안 될까 내 심장주고 우리설화 살리자라고 생각한다.

오빠 오늘이 끝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나한테 진실은 딱 하나였어 사랑해 오빠라고 한다.

석훈은 쓰러진 설화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당황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