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이멀 피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전문 채널 슈퍼액션(SUPER ACTION)에서는 31일 오전 1시부터 영화 '프라이멀 피어'를 편성해 방영중이다.

	(사진 = 네이버 영화 '프라이멀 피어' 스틸컷)

배우 리차드 기어가 단독 주연으로 열연했으며, 로라 리니와 존 마호니가 각각 자넷 베너블, 존 샤그네시 역을 맡았다.

영화는 로마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 피살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사체엔 'B-32-156'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고, 이 문구를 해독하는 게 중요한 내러티브다.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카톨릭 대주교 이면에 자리잡은 완전히 다른 '러쉬맨' 모습이 사건 해결에 열쇠가 된다.

영화는 1996년 국내 개봉해 정확한 누적관객수를 알 수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7만 2155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