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뷔, 슈가, 진, 정국,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를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제이홉은 “영광스럽고 믿기지 않는다”고 했고, 지민은 “꿈만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국은 “우리 팀 이름이 호명되기 전부터 무대에 올라가기 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했고, 진은 “선배님들이 노력해서 K POP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고 겸손의 미덕도 보였다.
슈가는 “화면으로만 봤던 스타들을 실제 봐서 너무 즐거웠다”고 했고, 뷔는 “해외 스타들을 보니 심장이 쿵쾅거렸다”고 말했다.
랩 몬스터는 “빌보드 레드카펫은 어떨까 상상을 했는데, 카메라 플래시에 정신을 못 차렸다. 100여 개 매체가 대기를 하고 있었다. 요청한 미디어에 따라 인터뷰를 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인터뷰를 해서 일일이 대응을 못했다. 생각보다 외신이 10배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진은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해외에서도 잘생김을 바라보는 것은 비슷하구나를 느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의 ‘톱 소셜 아티스트’는 ‘소셜 50’을 기반으로 팬들의 투표로 수상하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차트에 첫 진입했고, 마침내 정상을 거머쥐었다. ‘소셜 50’은 ‘빌보드 200’과 ‘핫 100’ 이외에 빌보드가 정식적으로 언급하는 차트다. 방탄소년단은 총 3억 2000만 표를 얻어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KOP 팝 그룹 중에서는 최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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