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끌었다.
이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계약해버리고 말았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그림 활동과 연예 활동을 행복하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에스팀과 계약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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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혜영 인스타그램) |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그녀의 향후 활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섹션TV에서 이혜영의 방송 복귀 소식이 언급되면 이상민과 결혼 이혼에 얽힌 에피소드가 재조명된다.
이혜영은 지난 2004년 이상민과 7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1년 2개월 만인 2005년 8월 협의 이혼한 바 있다. 이혼 당시 그녀는 이상민이 22억여원을 가로채고, 모바일 누드 사진을 찍으라고 종용하는 등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상민이 기자회견을 열고 채무는 자신이 갚을 것이란 뜻을 밝히자 고소를 취하했다.
이상민은 이혼에 대해 지난 2012년 2월 채널A '쇼킹'에서 "이혼 당시 회사 부도까지 모든 게 한꺼번에 겹쳐 힘든 상황이었다. 그 당시 나 말고 누가 도와준 건 하나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투자를 했던 사람이 법인에 지분이 있었던 이혜영 씨에게 10억을 내놓으라고 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모두 해결이 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혼자 이자까지 다 쳐서 모두 해결했다"며 "모든 빚을 해결하기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MC 이상민은 이혜영 복귀 소식에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들은 "이혜영 씨 복귀 소식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상민은 "다음 코너로 넘어가시죠"라고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70억의 빚을 청산하고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