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번지점프를 뛰라고 하면 뛰어야 한다. '정글의 법칙'이니까.
26일 SBS에서 방영한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뉴질랜드에서 태풍 한가운데서 밤을 보낸 뒤 다음 생존지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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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이때 제작진은 "번지점프를 성공한 멤버들만 배를 타고 이동한다"며 "그렇지 않은 멤버들은 걸어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난색을 표하던 멤버들은 이내 번지점프대에 올랐다. 가장 먼저 성공한 건 마크. 이어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던 유이, 성훈, 김병만이 차례로 뛰어내렸다.
끝내 번지점프에 실패한 박철민과 신동, 강남은 걸어서 생존지까지 이동하게 됐다.
레저 스포츠로만 알려진 번지점프는 사실 남태평양에서 유래했다. 뉴질랜드까지 포함한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 바누아투 성인식이 바로 번지점프의 유래.
바누아투족은 15살이 되면 체력과 담력을 시험하기 위해 나무줄기를 감고 높이 30m 대나무 탑에서 지면을 향해 뛰어내린다. 이른바 '랜드 다이빙'이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