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을 맞아 특별코너 '보고싶다 친구야'가 진행된다.

(사진=KBS)

■ 보고싶다 친구야

500회 특집 특별코너 '보고싶다 친구야'에서는 박명수, 전현무, 엄현경, 조세호가 평소 절친한 스타들에게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해 지인들을 깜짝 초대한다. 3명의 절친이 가장 먼저 도착한 MC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야심한 밤, 다짜고짜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아이유를 부른 박명수부터, 의외의 인맥 대세배우 박보검에게 전화를 건 전현무까지 무각본 100% 리얼 실제상황이 벌어진다.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연예계 마당발 MC들의 치열한 친구 초대 열전. 과연, 친구의 연락에 두말없이 달려 나온 초절정 의리 스타는 누구일까?

■ 조동아리 MC 신고식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 온 스페셜 MC 앞으로 해피투게더 2부를 책임 질 새 식구 신MC 조동아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자타공인 MC계의 레전드 김용만, 호기심 왕성한 미중년 '예능계의 임팔라' 지석진, 말만 하면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대세 중에 대세 '수드래곤' 김수용까지.

토크쇼 MC라면 자고로 미친 섭외력이 필요한 법. 그래서 준비한 조동아리 MC 신고식. 바로 시청자들이 뽑은 '보고싶은 스타 TOP 3' 조인성, 공유, 송중기를 조동아리 멤버들이 책임지고 섭외에 성공해야 한다. 첫 녹화부터 난관에 봉착한 조동아리 멤버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낼까?

■ 조인성 해피투게더 전격 출연

조동아리의 전화 한 통에 한달음에 달려온 의리의 사나이 조인성. 500회 현장을 들었다 놨다하는 하드캐리 예능감을 뽐내는 건 물론, 절친 송중기, 박보검 출연 성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까지 한다. 과연, 조인성의 부름에 송중기와 박보검은 모습을 드러낼까? 오늘 밤 '해피투게더3'를 확인해보자.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