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MBC에서 월화드라마 '파수꾼'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파수꾼예고영상)

수지(이시영)는 너지 너가 우리 윤아 옥상으로 데려갔지라며 따진다. 윤희(전미선)는 그럴리가 없다며 막아서고 수지는 사진 속 아드님 얼굴 못 알아보시겠냐며 추궁한다.

승로(최무성)는 어린애 하나 때문에 검찰이 흔들릴 수 없다며 스스로 증명하세요라고 광호(김상호)에게 말한다.

승로에게 취재진이 몰려들며 한 마디 해 달라고 하자 도한(김영광)이 질문은 저에게 해주십시요 담당검사 장도한입니다하고 나선다.

우리 윤아가 왜 쏴라며 조사실에서 흥분한 수지는 그놈이 범인일 걸 뻔히 아는데 법으로는 못 잡는다잖아요하며 총을 들고 학교운동장으로 걸어들어간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