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김병만, 강남, 유이, 박철민, 성훈, 신동, 갓세븐 마크가 출연한다.

(사진=SBS)

화산, 사막, 호수, 원시림, 바다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뉴질랜드 북섬. 아름답지만 거친 극과 극의 대자연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병만족. 여기에 '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병만족에게 보내는 후덜덜 한 선전포고까지와일드 병만족의 거친 생존기가 대 공개된다.

이동거리만 무려 1,300km.이르는 뉴질랜드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대여정을 시작한 병만족. 최남단 '케이프 팰리서'에서의 생존 첫째 날 병만족의 앞에 나타난 물개 가족. 귀여운 물개들의 모습에 푹 빠진 순간 족장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귀여운 펭귄까지 발견한다.

귀한 야생동물들을 코앞에서 만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 병만족. 하지만 기쁨의 시간도 잠시.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시속 130km의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점점 더 거칠어지는 파도와 강풍에 사냥은커녕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상황.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대자연 앞에서 위기를 맞은 병만족 앞날을 어떻게 될까? 오늘 밤 '정글의 법칙'을 확인해보자.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