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드디어 오늘(17일), 개봉을 기념하며 설경구와 임시완의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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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불한당 포스터) |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앞서 공개된 설경구와 임시완의 즐거웠던 한 때를 담았던 2차 포스터와 달리 그들의 갈등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의 멱살을 잡고 있는 이미지는 고조될 대로 고조된 두 남자의 갈등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불한당'이 칸 영화제 초청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섭렵하려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하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은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2%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하는 외화 '겟 아웃' '킹 아서: 제왕의 검'에 비해 월등히 앞선 수치로 20% 예매율을 넘긴 작품은 '불한당' 밖에 없다. '불한당'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면서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에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불한당'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깜짝 복병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설경구는 네 번이나 칸의 부름을 받는 배우가 됐고,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최초로 칸영화제에 참석하는 '1호 연기돌'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칸영화제 초청 소식이 먼저 전해졌지만 개봉은 국내가 더 빠르다. 배우들은 칸에 소개되기 전 국내 개봉과 첫 주 성적을 확인한 후 칸을 방문한다.
칸 영화제 초청받은 '불한당'이 5월 박스오피스에서 얼마나 선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