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차태현,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라오스 여행 마지막이 공개된다.

(사진=JTBC)

라오스의 밤거리, 김용만 외 3명의 움직임이 수상하다. 차태현 몰래 하나둘 사라진 이들은 숙소로 모여들었다. 알고 보니 생일을 맞이한 차태현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 준비에 돌입했던 것. 취향 저격 선물 준비부터 완벽 서프라이즈를 위한 사전 발연기 리허설까지. 은밀하고 성대했던(?) 깜짝 생일 파티는 과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

라오스의 대표 물놀이 스폿 '블루 라군'에서 다이빙에 도전한 패키지 팀. 시작부터 화려한 다이빙을 선보이는 입수 베테랑 차태현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하는 그때 그에 대적할 NEW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해군의 자존심을 걸고 곧장 최고 높이 7m 다이빙대로 직행하는 김용만. 과연 두 남자 중 입수 1인자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라오스의 울창한 숲속을 가로지르는 집라인에 도전한 패키지 팀. 현실판 타잔 놀이에 잔뜩 겁먹은 멤버들. 반면 차배우는 프로야생인답게 묘기까지 선보인다. 그런데 패키지 대표 겁쟁이 형돈의 집라인이 심상치 않다. 그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한 짚라인이 결국 중도에 멈춰서는 사태를 일으킨 것. 허공에 매달린 형돈의 절규는 커진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