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빛나라 은수' 115부가 방송된다.

은수(이영은)와 빛나(박하나)는 자매가 되었음에도 가까워지기는커녕 점점 앙숙이 되어간다.

(사진제공=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보다 못한 재우(박찬환)는 수호(김동준)와 수현(최정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수호와 은수가 있는 식당에 빛나와 수현이 온다. 수호는 비싼 음식 앞에 두고 분위기 왜 이래라고 한다. 수현은 이제 동서지간 뿐 아니라 자매지간이기도 한건데라고 하자 은수와 빛나는 동시에 자매라뇨 하며 화를 낸다.

김여사(남능미)는 병원이요라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가고 집에서 김여사는 아이고 하며 쓰러지려 한다.

한편 선영(이종남)은 수민(배슬기)이 만나는 남자가 쌍둥이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수민이 끝까지 헤어지지 않겠다며 버티자 선영은 수민을 억지로 선 자리에 내보낸다. 선영은 너 그렇게 버티면 아버지한테 다 얘기한다고 한다.

형식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일어나라고 한다. 수민은 준비가 안 됐어요라고 하자 형식은 내가 있잖아요 걱정말아요하며 손을 잡아준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