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대 토론했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형태로 제작되어왔으나, 이번 주는 화요일에 있었던 대선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방송 하루 전인 수요일에 녹화를 진행했다.

(사진제공=JTBC)

이날 김구라는 오프닝에서 "지금 시간이 10일 오전 7시인데, 선거 결과를 방송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제 모였다"라며 본격적인 선거 결과 분석을 알렸다.

전원책은 "이번 선거는 지역감정을 훨씬 뛰어넘는 세대 간 경쟁이었다"라고 표심에 담긴 의미를 분석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것을 고치는 게 우리 대한민국의 제일 긴급한 과제"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내각 구성 등 새로운 정부의 과제를 분석했고, 각 당의 주요 인사들과 전화 연결로 선거 후 각 당의 행보에 대해 내다봤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