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라운드 두 번째 대결, 카네이션맨 VS 아기물개 /승자 '카네이션맨'/ '아기물개' 가수 박지민
| |  |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카네이션맨은 지난 방송에서 간고등어 최성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카네이션맨은 이날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불렀다. 이날 카네이션맨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날카로운 록감성을 선보였다. 고음으로 치고오르는 그의 목소리는 날카로웠고, 부드럽게 불러야할 파트에서는 또 한 없이 청아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강약조절은 자랑했다.
이에 맞서는 아기물개는 지난 방송에서 배우 이세영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나얼의 '바람기억'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목소리는 속삭이듯 먹먹하게 사람들의 귓가로 다가왔다.
그들의 노랠 들은 후 연예인판정단은 카네이션맨의 정체에 대해 종잡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판정단은 "1절까지는 '이세준인가?'하다가, '2절에는 김현성..?'하다가 끝에는 '김경혼가?'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카네이션맨은 박신양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서영춘 성대모사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어서 이승환의 모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역시 '이세준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서태지의 모창을 하던 중 기침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아기물개는 각국의 영어를 선보였다. 미국에 이어 영국의 영어발음을 선보여, 박준형과 영국인 방청객의 인정을 받아냈다. 이어서 태국에서 들었을 법한 영어를 선보이는가 하면 인도식 영어를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카네이션맨의 승리로 끝나, 카네이션맨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아기물개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가수 박지민이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카네이션맨의 정체를 유리상자 이세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