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비투비 육성재의 끝없는 개인기를 보며 감탄했다.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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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
이날 혈기왕성한 남자 전학생들의 등장에 형님들은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싸늘하게 반응했다. 형님들의 냉랭함에도 비투비는 단체 피라미 드 탑으로 등장 인사를 대신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비투비 각 멤버들의 별명과 개인기를 선보이는 '별명을 맞혀봐' 코너가 진행됐다. 형님들은 비투비 한명 한명의 특징을 맞혀가며 호감도를 높여갔다. 특히, 프니엘이 들고온 '새총 대결'에서는 형님 팀과 비투비가 실제 친구가 된 것처럼 열띤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 됐다.
여세를 몰아 비투비의 육성재는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자신의 '노래방 18번'인 버즈의 '마이 러브(my love)'를 모창하는가 하면, 끊임없는 행동 묘사와 개인기로 형님들의 기립박수를 연신 받았다. 서장훈은 "육성재는 '아는 형님'에 나오려고 학원을 따로 다닌 거 아니냐"며 감탄을 드러냈다.
이영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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