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귓속말'이 아슬아슬하게 MBC '역적'과의 시청률 격차를 다시 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역적'의 시청률은 13.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이었던 12.4%포다 약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귓속말'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11.9%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 방송에서 '역적'과 '귓속말'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0.5%였다. 하지만 1일 방송에서 '귓속말'이 다시 치고 올라가면서 간격을 더 벌리게 됐다.

한편 KBS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보여 3위에 머물렀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