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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R&B 여제' 박정현, 단독 콘서트 '다시, 봄' 성황리에 종료

  •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   입력 : 2017-05-01 12: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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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여제' 박정현이 R&B와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공연으로 봄날을 뜨겁게 물들였다.
(사진 박정현 단독 콘서트,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정현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봄날 단독 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 2주에 걸친 총 6회의 공연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여전히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꿈에', 'P.S I Love You', '달아요', 'You Mean Everything To Me'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

 특히 이번 '다시, 봄'은 박정현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은 재편곡하여 '다시 보여주는' 공연이었던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편곡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박정현의 색다른 모습과 끝없는 가능성을 볼 수 있던 공연이었다.

 일렉트로니컬한 편곡으로 업그레이드 된 '요즘 넌', 'Double Kiss', 'Rain Drops' 등의 노래들은 모든 관객을 뛰게 할 정도로 열기가 가득한 클럽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였다가, 'You Don't Know Me', 'Smile' 등의 곡들은 웅장한 편곡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

 또한 가장 최근 발매한 신곡 '연애중'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음은 물론,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가거든'을 비롯해, '딱 좋아', '마음으로만' 등 그 동안 참여한 OST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흠뻑 빠지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는 성시경, 거미, 라디, 신현희와 김루트, 폴킴, 예서 등 동료 및 후배 뮤지션들이 한 회씩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박정현은 다음 신곡을 위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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