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2017 부산지역 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 작품 6편을 선정했다. 이 지원사업은 부산에서 촬영·제작되는 장편극영화나 다큐멘터리가 대상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감독이나 부산에 있는 영화사가 참가할 수 있다.
부산영상위는 서류심사를 거친 14편(장편 7편, 다큐 7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 가운데 6편(장편 2편, 다큐 4편)을 지원 작품으로 선정했다. 장편극영화에서는 '영하의 바람'(김유리 감독, 브릿지프로덕션)과 '리메인'(김민경 감독, 이유필름)이 선정돼 각각 지원금 1억 원, 9000만 원 씩 받는다. 다큐멘터리에서는 'Little boy-12725'(김지곤 감독, 탁주조합) 3000만 원, '구미의 딸들'(김주미 감독, 오지필름) 2000만 원, '금지된 땅'(김영조 감독, 월요일아침) 1500만 원, '우리 반은 모두다 한국인!'(권영규 감독, 미디어웍스) 10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