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15분 MBC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방송된다.

석진(이하율), 수척한 모습으로 취한 채 비틀거린다. 소주를 시원(조덕현)의 수목에 뿌리고, 주정하듯이 소리 지르며 용서해달라 말한다.

(사진제공=행복을 주는 사람 예고영상)

그때 은희(이윤지)가 석진을 발견하고, 도망가는 석진의 옷자락을 잡는다.

은희는 미숙(서윤아)에게 우리 아빠한테 하신 일을 똑같이 당했더라고 한다. 복애는 시원이가 살아났나봐라며 미숙의 목을 조르고 우리 석진이가 오면 혼내줄꺼야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미숙은 자경(하연주)에게 오빠 연락왔어여 언니한테 하며 놀랜다. 자경은 석진이 좀 도와주라고 하며 활르 낸다.

형근(손종학)은 은희 가게에 와 지난번에 봤었죠라고 세라(송옥숙)에게 인사하고 세라는 제 이상형이세요하며 웃는다. 형근은 음식장사하실 분 손은 아니라고 은희한테 말했습니다고 하자 세라는 집에서도 제 얘기를 하셨어요 어떡하면 좋아하고 웃는다.

박복애 식당이 매물로 나왔데요라고 건우(손승원)는 형근에 말하자 형근은 경매면 입찰하고 매물이면 바로 사라고 한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