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이하 가오하)이 '라그나로크'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었다.
28일 업데이트된 갓오하 307화는 5부 '라그나로크'의 마지막화였다.
최근 3주 사이의 연재분에서 예견됐듯 진모리는 사라졌다.
박무진의 '세계정부'에 한대위의 동쪽 세력과 유미라의 서쪽 세력, 또 신흥세력 발해(리더 이수진)가 맞서는 형국.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백발화' 이후 단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은 유미라였다.
유미라의 옆에는 한대위를 쏙 빼닮은 꼬마 아이가 앉아 있었다.
한대위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렸다.
아직 이 아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의견이 갈리는 분위기다.
한대위와 유미라 간 아이라는 설명이 가장 심플하다.
하지만 해당 회차에서 한대위의 현재 모습은 명시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17년이 시간이 흘렀다는 배경을 감안하면 이 아이를 한대위와 유미라 사이의 아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아이는 4~5세 정도로 보인다.
그래서 '어려진 한대위'설이 제기된다.
아직 배경설명이 이뤄지지 않은 어떤 사건이나 사고에 의해 한대위가 어려지면서 힘을 잃었고, 유미라가 이를 보호하는 구도일 거라는 추측이다.
한편 박용제 작가는 다음 에피소드가 갓오하 '마지막 시즌'이 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