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 SBS에서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사임당 빛의 일기 예고영상)

이도공간에서 사임당(이영애)을 만나게 된 지윤은 이겸(송승헌)을 살릴 수 있는 방책을 알려준다. 사임당에게 지윤은 시간이 없다며 이민년 5월 이태리요 꼭 기억하세요라고 한다.

사임당은 팔찌를 보며 꿈이 아니었어라며 의성군을 살려주십시오라고 한다.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되는 시 마지막 모사본을 저하께 바칩니다고 한다. 세자(노영학)는 모사본 시를 불태운다.

중종(최종환)은 도중에 방향을 교동쪽으로 틀라고 하고 이겸은 가는 도중에 죽이라 명하신거요하고 묻는다.

사임당은 의성군을 살릴 방법이 있다며 유배지로 향하던 이겸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구해낸다.

의성군은 한밤중 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

한편,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지윤의 남편 민석이 돌아와 가족들과 극적으로 상봉한다.

선광장(김미경)은 민교수(최종환)에게 병원비가 필요한지 협상에 빨리 응하더라구요 그림 잘 보관하고 있을께요라고 한다.

민석은 병원에 누워있는 지윤을 바라본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