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빛나라 은수' 107부가 방송된다.

수민(배슬기)은 오늘 저녁은 소고기버섯전골에 달래오이무침이라며 냄새로 저녁메뉴를 알아챈다.

(사진제공=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빛나(박하나)는 식욕이 원래 이렇게 좋았어요 나 임신초기 때 보는 거 같다고 하자 종남(이선영)은 처녀한테 임신이라니하며 반문한다.

범규(임채무)와 수현(최정원)은 윤가식품의 운영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인다.

수현은 공장의 기계 설비를 늘려서 이윤을 늘리고 싶어 하지만 범규는 기존의 전통방식을 고수해야 한다며 반대한다.

수호(김동준)는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범규와 수현을 위해 해결방법을 고민한다.

재회한 연미(양미경)와 재우(박찬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미는 우리가 좋자고 아이들 힘들게 하는 거 옳은 일일까요하며 고민한다. 재우는 사랑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생각해요 조금만 이기적으로 생각해요라고 한다.

연미는 은수야 엄마가 그분이랑하며 재우와의 관계를 말하려 하고 재우 또한 빛나야 아빠가 할 말이 있어라고 한다.

한편 재우는 김여사(남능미)가 연미(양미경)의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