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대마초에 이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이 사건으로 차주혁과 그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차주혁'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91년생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했으며, 2010년 으로 데뷔했다.

차주혁은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 출입, 성범죄 가해 의혹 등 갖은 구설로 인해 팀을 탈퇴한 바 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차주혁은 아이돌그룹 해체 후 드라마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올라온 그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재벌 못지않은 그의 화려한 일상을 볼 수 있다.

특히 담배를 피는 사진이 많다. 또 값비싼 외제차라든지 해외에서 요트를 타는 인증샷 등 일반인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럭셔리한 일상 사진으로 가득하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