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 미소와 아이컨택…미묘하게 가까워진 거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귓속말' 이보영 이상윤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사진=SBS '귓속말'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는 적으로 만나 어느덧 동료가 된 남녀가 있다. 상대를 밀어내지 않으면, 내가 밀리는 치열한 파워게임. 수없이 주어지는 선택의 갈림길. 늘 신념, 인생과 부딪혀야 했던 두 남녀는 같은 고통을 겪으며 서로를 신뢰하게 됐다. 이보영(신영주 분)과 이상윤(이동준 분)의 이야기이다.

'귓속말'은 박경수 작가의 드라마답게 치열한 권력다툼과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절대 놓쳐선 안될 시청포인트가 또 있다. 신영주-이동준의 관계 변화이다. 적이었다가 파트너, 동료가 된 두 남녀의 모습은 극 전개와 맞물려 감정적인 몰입도도 끌어 올려준다는 반응이다.

4월 24일 '귓속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 같은 신영주-이동준의 관계 변화가 다시 한 번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신영주 이동준은 다소 허름해 보이는 공간에 함께 있다. 의자도 없는 듯 작은 돌출 벽에 기대 선 두 사람의 거리가 미묘하게 가까워 눈길을 끈다. 또 신영주 몰래 신영주의 손을 살짝 바라보는 이동준의 눈빛, 신영주를 향해 살짝 내비친 이동준의 미소, 두 사람의 아이컨택 등도 이들의 거리가 한결 가까워졌음을 암시한다.

현재 신영주와 이동준은 김성식 살인사건에 함께 매달리고 있다. 신영주는 살인죄를 뒤집어 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이동준은 단 한 번 저지른 자신의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그러나 이동준은 어느새 신영주를 걱정하게 됐다. 이에 신영주의 아버지를 구하고, 신영주가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강정일(권율 분)과의 거래를 도모하려고도 했다. 그러나 신영주는 강정일과의 거래에 불응, 악인들과의 전면전을 예고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귓속말' 9회 예고에서 이동준은 신영주 앞에서 "태백 최일환 대표, 보국산업 강유택 회장, 그리고 강정일 팀장. 잡아야겠다"고 말했다. 잠시 어긋났던 의견을 다시 모아, 뜻을 함께 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가 포착된 만큼, 이들의 관계 변화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일본 신칸센 멈추고 주민 대피령…삿포로·아오모리 등 혼비백산
  3. 3“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4. 4“전력 열세에도 적 심장부 돌진…충무공 정신이 난제 풀 열쇠”
  5. 5영화의 바다 별들 다시 뜬다…BIFF, 10일간의 항해 시작
  6. 6잦은 흥망성쇠, 척박한 생존환경…음모·술수가 판쳤다
  7. 7‘역대 최대’ 부산미술제 14일 개막…직거래 아트페어도
  8. 8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9. 9[서상균 그림창] 레드…그린 카펫
  10. 10[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수리남’의 하정우
  1. 1“원전 밀집 부울경, 전력 다소비 수도권…전기료 차등 마땅”
  2. 2외신 “북한 풍계리 주변 활동 증가”
  3. 3[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4. 4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5. 5尹 대통령 "北 4000㎞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결연한 대응 직면"
  6. 6부산시의회, 박형준 핵심 공약 '영어상용도시' 사업 제동
  7. 7"엑스포 득표전, 사우디에 안 밀린다"
  8. 8오늘 국감 시작...법사위 '文 감사', 외통위 '순방' 격전 예상
  9. 9여가부 폐지, 재외동포청 신설 추진...與 정부조직 개편안 검토
  10. 10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괌 타격 능력 과시
  1. 1[뉴스 분석] 서부산 ‘쇼핑몰 삼각편대(롯데·신세계·현대百)’ 시너지…유통상권 팽창 예고
  2. 2주가지수- 2022년 10월 4일
  3. 3현대백화점, 에코델타시티 유통부지 매입…아울렛 서나
  4. 4이마트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도입한다
  5. 5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6. 6“부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고가 외제차 적지 않다”
  7. 7"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한국만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향"
  8. 8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뚝' 끊긴 美 시장, 9월 아이오닉5 판매량도 '뚝'
  9. 9HJ중공업, 거제 선박블록공장 가동 ‘상선사업 날개’
  10. 10전문가 70명 참석 ‘해양산업리더스 서밋’ 성료
  1. 1'3金 낚시론''이게 뭡니까' 김동길 교수 별세
  2. 2오늘의 날씨- 2022년 10월 5일
  3. 3“해외동포 등 전국체전 참가선수 불편없게 도울 것”
  4. 4부산대 여자기숙사 드론 알고 보니 외주업체 야간 촬영
  5. 5김해시 의생명산업 중심 도시로
  6. 6"학교용지부담금 분양 시점 학생수 고려해야"
  7. 7부산도시철 양산선 2024년 7월부터 시운전
  8. 8부산시교육청, 김석준 전 교육감 검찰에 고발
  9. 9놀이마루에 교육청? 학생·시민공간 대안 논의는 없었다
  10. 10생명지킴 전화기 고장…구포대교 극단적 선택 예방 시설 허술
  1. 1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2. 2필라델피아 막차 합류…MLB 가을야구 12개팀 확정
  3. 3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4. 4처량한 벤치 신세 호날두, 내년 1월엔 맨유 떠나나
  5. 5김수지 ‘3주 연속 우승’ 도전…상금 1위까지 두 토끼 잡는다
  6. 6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7. 7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8. 8‘또 해트트릭’ EPL 홀린 괴물 홀란
  9. 9국내 넘어 세계무대서 맹활약, 한국 에어로빅계 차세대 스타
  10. 10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진출 축포 ‘쾅’
우리은행
부산형 오페라하우스 만들자
풀어야 할 과제는
최원준의 음식 사람
백두대간 송이버섯
문화현장 톡톡 [전체보기]
예술로 승화시킨 동물의 세계…라이온킹, 이유있는 1억 관객몰이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유불선 사상 아우른 ‘열자’ 外
관용 가치 입힌 독서와 토론 外
서상균의 그림으로 책 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순리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어린이를 위한 ‘진짜’ 놀이터
청력 잃고 겪게 된 차별의 벽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가로등 /전용신
초원은 말한다-사자 /설상수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
‘비상선언’ 이병헌·송강호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건강한 모습으로 연기하는 안성기를 기다리며
한국 영화 대표로 아카데미 가는 ‘헤어질 결심’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치솟는 영화 표값 타당한가
'군함도 감독판' 길이가 아닌 완성도 높은 감독판을 허하라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0월 5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0월 4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힙합 시대의 뮤지컬 ‘해밀턴 Hamilton‘
미역수염 첫 번째 정규앨범 ‘Bombora’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5일(음력 9월 10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4일(음력 9월 9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산속 가을비 풍경을 시로 읊은 유희경
최익현이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쓴 글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