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단 이틀 앞둔 '음원퀸' 아이유가 4집 정규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이름에게'의 깜짝 라이브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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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이름에게' 티저 영상,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름에게'의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티저 영상으로 잠깐 소개된 '이름에게'는 오는 21일 공개될 4집 정규앨범 '팔레트'에서 동명의 신곡인 '팔레트'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제시된 노래다.
앞서 타이틀곡 '팔레트'가 아이유와 빅뱅 지드래곤의 협업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에 반해 더블 타이틀 '이름에게'는 상대적으로 그 정보가 베일에 감춰졌던 상황이었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름에게'의 장르는 팝 발라드다. 1분 분량으로 이뤄진 이번 티저 영상은 '이름에게'의 실제 레코딩 장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음만으로 시작된 이 영상은 클라이맥스 파트에 접어들며 아이유의 실제 목소리와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이유의 '고음'에 있다. 녹음실 안을 배경으로 '이름에게'의 클라이맥스 파트를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소화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실감나게 드러난다. 아찔하게 치닫는 고음, 진성과 가성을 절묘하게 오가는 아이유의 힘 있는 보이스는 '명품 보컬'다운 실력을 입증하며 단숨에 두 귀를 매료시킨다. 이윽고 힘 있게 뻗어나가던 아이유의 목소리가 영상 후반 끊어지며 아쉬움을 자아내 오는 21일 베일을 벗게 될 '이름에게' 풀버전 음원을 기대케 한다.
아이유의 더블 타이틀곡 '이름에게'는 '미아'를 시작으로 '봄 사랑 벚꽃말고', '레옹', '스물셋'까지 아이유와 오랜 음악적 파트너로 교감하고 있는 작곡가 이종훈이 작곡을 맡고, 아이유와 김이나가 공동작사를 했다. 또한 음악계를 대표할 독보적 스트링 편곡자 박인영이 지휘하는 대규모 스트링 세션이 참여, 새 음반 내 가장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트랙이다. 압도적 스트링 선율과 동시에 거대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아이유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아이유의 4집 정규앨범 '팔레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