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생로병사의 비밀' 스트레스 어벤저스…스트레스 해소법, 박수·운동·감각·명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02 09:48:2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29일 KBS 1TV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스트레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레스 어벤저스 2부'를 방송했다. 여기서 가리키는 '스트레스 어벤저스'는 스트레스에 강한 이를 가리킨다.

△ 이색 스트레스 해소법! 헤엄치고, 북 치고, 멍 때린다!
   
사진=KBS 1TV

사회적 불안과 긴장이 커지면서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지난 1월에 열린 해운대 북극곰수영축제.

5천여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참가자들은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드는 짜릿함으로 스트레스를 씻어버린다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들에 의하면, 실제로 바닷물에 뛰어드는 것은 감각적인 자극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수행해내며 늘 긴장과 압박감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군인들.

경기도 전방의 한 부대에서는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세로토닌 드럼클럽이라는 특별한 동아리를 만들었다.

신나게 북을 치고 나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된다는데.

북을 치기 전후의 호르몬 검사 결과, 실제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양은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티졸의 양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취업난과 치열한 경쟁 등으로 고민 많은 20대 청년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까?

청춘들의 고민을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뮤지컬 배우 신나리(28), 정유정(26) 씨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 '멍 때리기'이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2회 멍 때리기 대회'에서 두 사람은 2등을 수상했다.

멍 때리기가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까.

뇌파와 심박변이도(HRV) 검사 결과, 실제로 멍을 때리고 있을 때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오는 뇌파인 하이베타파의 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멍 때리기가 뇌의 휴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근육엔 나이가 없다! 82세 몸짱, 국내 최고령 보디빌더 서영갑 씨!…스트레스를 이기는 근력의 힘!
   
사진=KBS 1TV

82세의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령 보디빌더 서영갑 씨(82).

'근육엔 나이가 없다'고 말하는 그는 꾸준한 근육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젊은이들 부럽지 않은 체력과 몸매를 갖고 있다.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시절. 고3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 서영갑 씨. 하지만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게 됐다고 하는데.

서영갑 씨의 기초체력을 검사한 결과, 20세 이상 젊은 60대 남성의 평균보다 모든 요소에서 점수가 높았고, 특히 근지구력과 민첩성이 훨씬 뛰어났다.

실제로 쥐 실험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뒤 운동을 한 쥐가 운동을 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쥐보다 더 건강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운동으로 몸과 마음의 근력을 키우며 노년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있는 82세 몸짱 서영갑 씨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생각을 멈추고 감각에 집중하라! 스트레스를 떨치는 명상의 놀라운 효과!
   
사진=KBS 1TV

우울증부터 공황장애 그리고 치매와 암까지...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몸과 마음의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마음챙김 명상은 항우울제 치료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데!

실제로 명상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하여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는 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4주간 8회에 걸쳐 명상 수업을 진행했다. 한 달 뒤 극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참가자 전원이 명상을 한 후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했고, 긍정 자원과 회복탄력성 점수는 늘어났으며 불안과 우울감은 줄어들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채정호 교수는 생각의 병에 지배됨으로써 우울과 불안이 온다고 하는데. 마음챙김 명상은 생각을 멈추고 감각에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이다.

△호흡이 곧 명상이다! 힐링 멘토 고도원 작가의 스트레스 해소법!
   
사진=KBS1TV

17년째 매일 아침 360만 명의 독자들에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전달하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을 전하는 힐링 멘토 고도원 작가.

고도원 작가는 호흡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쓰던 비서관 시절.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데...

지금은 명상과 호흡을 통해서 스트레스에 없는 삶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아침 기상에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호흡을 단련하고 생활 명상과 멈춤을 실천하는 고도원 작가의 하루를 따라가 보았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만이 어벤저스가 될 수 있다는 고도원 작가.

그는 스트레스를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데, 스트레스를 힘으로 바꾼다면 우리가 모두가 스트레스 어벤저스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스트레스와 맞서 싸워왔던 우리 안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성장해나가는 스트레스 어벤저스의 능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이미,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 어벤저스다.

△다음 '생로병사의 비밀' 예고

암을 알고 건강해지는 시간 <암스트롱>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 소아암>

하루 평균 4명, 해마다 약 1,40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소아암 진단을 받고 있다.

TV나 영화 속 소아암 환자들의 슬픈 결말로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소아암은 성인보다 치료 효과가 좋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80% 가량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아암 환자 수.

성인처럼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을 발견할 기회도 많지 않고 증상도 성장통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인데 실제로 소아암 환자 상당수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4기에 발견하고 있다.

완치를 위해선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소아암.

생로병사의 비밀 <암스트롱>에선 소아암 환자 열 명 중 세 명이 앓고 있는 백혈병과 소아암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이 같은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민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6. 6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7. 7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5. 5[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9. 9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8. 8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9. 9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10. 10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 1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배미정-나무에 기대어
송현화-Magic Airs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곰 두 마리 /황인숙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3일 (음 9월 24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2일 (음 9월 23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조선 중기 문신 김인후가 소쇄원 단풍을 읊은 시
이여가 가을 보름달을 바라보며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