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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한채영, 댓글 속앓이 심경고백...눈시울 붉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3-19 0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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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2' 한채영이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데뷔 초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홍진영의 응원차 '뮤직뱅크'에 총출동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 이 가운데 한채영이 그의 데뷔작이었던 '가을동화'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한채영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의 데뷔작 '가을동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채영은 "한국 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시청률이 올라가는것에 비례해서 '못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라며 과거 연기에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점점 비중이 줄었다"며 "많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지만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며 지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한편 가족에게 도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도 잠시 한채영은 평소의 털털한 모습으로 돌아와 "나는 당시 '이 모든 것이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또한 좋은 기억"이라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려져있던 '바비 인형' 한채영의 남모르는 상처를 알게 된 언니들은 눈시울을 붉혀 주변 모두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최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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