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빛나라 은수' 77부가 방송된다.

순정(김도연)은 승훈(이정훈)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연미(양미경)라는 것을 알고 저 언니가 어디가 이쁘다고 눈이 어떻게 된 거 아니야라며 질투에 휩싸인다.

(사진제공=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빛나(박하나)는 자신과 달리 요리도 잘하고 시부모에게 맞추려 노력하는 은수(이영은)에게 경쟁의식을 느끼고 사사건건 방해한다. 은수는 주방에 있는 빛나에게 잘되여 내가 좀 도와줄까요라고 한다. 빛나는 괜찮다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알아서 할꺼예요라고 한다.

최여사(백수련)는 빛나에게 너희아빠 요즘 좀 이상하지 않니라고 하고 최여사는 만나는 여자가 생긴 거 아닐까라고 한다.

연미는 오늘이 그날이지 뮤지컬이야 아니면 안경쓴 심사야라는 질문에 뮤지컬 티켓을 들고 고민한다. 잘 생각해서 해 머리말고 가슴으로라며 연미에게 충고한다.

순정은 출근하는 은수에게 세탁물을 맡기라며 심부름을 시키고 연미에게 맡겼던 세탁물이 상했다며 트집을 잡는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