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의 시청률은 1.81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2.0%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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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내성적인 보스 화면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윤박과 한채아의 3년 전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강우일(윤박)은 지혜(한채아)에게 "크리스마스에 갖고 싶은게 있냐"고 물었다. 지혜는 "돈 주세요. 많이 주세요. 하늘 구름 보육원 아이들에게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보육원의 이름을 들은 우일의 표정은 심상치 않아졌다.
강우일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지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을 선물하고자했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였다. 지혜의 그림을 본 우일은 "나 달라. 가지고 싶다. 최비서 선물은 내가 보육원에 전달했는데 선물 하나 가져도 되지 않냐"고 웃으며 그림을 가져갔다.
그 시각 은이수(공승연)는 오빠 은환기에게 "드디어 내일이다. W 아트홀에서 공연보고 고백할 거다"라며 강우일에게 고백할 계획임을 알렸다.
사무실로 돌아온 우일은 은복동(김응수)가 자신을 무시하고 억압했지만 분노를 눌렀다. 그러나 자신을 도청까지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술에 취한 우일은 지혜를 불렀고 "필요에 의한 전략적 관계라고 해도 나혼자 가족이라 여기고 진심이라고 여겼는데"라며 상처를 드러냈다.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지혜에게 우일은 "지혜씨도 우리집 많이 와봤다면서요. 하얀 구름 보육원"이라며 자신이 보육원 출신임을 고백했다. 이어 지혜에게 갑작스레 입맞춤했다. 우일은 자신을 데려다 준 지혜에게 목걸이까지 선물한 뒤 함께 밤을 보냈다.
지혜는 다음날 "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눈물 흘렸고 우일은 그녀를 위로하며 껴안았다. 이 모습을 목격한 환기는 충격에 빠졌다.
지혜는 동생 로운(박혜수)의 공연을 보러 가기 위해 일찍 퇴근하려 했다. 그러나 이수 역시 우일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같은 공연을 보러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환기는 일부러 지혜에게 잔심부름 시켜 공연에 가지 못하게 했다.
지혜는 우일에게 "옥상에서 기다리겠다. 늦게라도 좀 와달라"고 전화했다. 우일은 이수를 두고 지혜에게 가던 중 환기와 마주쳤다. 환기는 "너 채비서랑 차 안에 있는 것 봤다. 무슨 사이냐"고 캐물었다. 우일은 "실수다. 술이 과했는데 이수랑 결혼 앞두고 심란했다. 남자들 하룻밤 실수였다. 채비서가 날 흔들었다. 여자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하냐"고 정신없이 변명했다.
지혜는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채 계단을 내려갔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수 역시 이 모든 것을 들었고 그녀와 마주친 지혜는 자살했다.
한편 6일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tvN '신서유기' 재방송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OCN '검사외전'이 이름을 올렸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