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메디클럽

'말하는대로' 강원국, "진짜 인생은 내가 있는 삶 후반전이다"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1-12 00:08:33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말하는대로'에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이 재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말하는대로'에는 마블 신데렐라 배우 수현, 대통령 연설비서관 강원국, 작가 조승연이 함께했다.
   
(사진제공=JTBC)
지난 버스킹에서 "말하기, 쓰기를 통해 출력하라"는 주제로 버스킹을 했던 강원국은 이날 재출격한 버스킹에서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좀 더 심각한 문제"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50년이 되면 평균 연령이 120세가 된다. 하지만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정년은 갈수록 줄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강원국은 8년 동안 일한 청와대를 나오면서 새로운 직장을 구해야 했던 암흑기를 떠올렸다. "당시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였다. 더군다나 취업이 잘 안 되는 시기에 실업률이 올라갔다는 뉴스 보도를 보면서 처음으로 공포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몇몇 직장을 전전하던 와중에 한 출판사에 입사하게 된 강원국은 "젊은 친구들 가운데서 버틸 수 있는 방법은 일을 많이 하는 것 밖에 없었다"면서 주말도 반납하고 1년 반 동안 책 7권을 편집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그리고 "그때 특별한 사람만 책을 내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며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자신을 죽이고 '자기'가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바로 내가 없는 세월이 인생의 전반전이다. 진짜 인생은 내가 있는 삶. 후반전이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영실에디터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탁암 심국보의 동학 이야기
먼 데서 구하려하지 말라
시인 최원준의 부산탐식프로젝트
이북의 장떡, 부산에 오다
국제시단 [전체보기]
눈 속에서-춘설 /조성범
캔, 캔 자판기 /정익진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멈춰진 남자
공포의 모둠일기 다시 오다
리뷰 [전체보기]
불 꺼진 무대가 물었다, 당신은 고독하지 않냐고
방송가 [전체보기]
고교 동창들과 떠나는 광주·담양여행
인순이·에일리 판타스틱 컬래버 무대
새 책 [전체보기]
윤한봉(안재성 지음) 外
침묵의 예술(앙랭 코르뱅 지음·문신원 옮김)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보고서 왕' 되는 실전 작성법
라틴아메리카 좌파의 '분홍물결'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부재(不在)의 사연 : 케미, 핀란드-지석철 作
Nature 1702-김덕길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기후로 달라지는 각국의 생활모습 外
성공하지 못해도 괜찮아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등대 /손영자
조약돌 /배종관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제8회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최종국
제15기 GS칼텍스배 결승 제4국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봉준호 감독 '옥자' 극장·넷플릭스 동시 개봉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은 누구?
조봉권의 문화현장 [전체보기]
'이런 미친' 역사에서도 우리는 배우자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폭력의 일상과 구조
무심히 가는 봄날처럼 시간은 붙잡을 수 없다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자리를 바꿔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박진명
멀게 느껴지던 헌법, 우리 곁에서 살아 꿈틀 /정광모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더 진하고 따뜻해요, 가슴으로 맺어진 가족 /안덕자
인간, 그가 어디에 있든지 사랑할 수 있어야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끈끈해진' 감독들 "부산서 작업 즐거웠다"
유네스코 등재 염원 못 살린 조선통신사 축제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7년 5월 25일
묘수풀이 - 2017년 5월 24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1회 렛츠런파크배 어린이 바둑대회 최강부
제1회 렛츠런파크배 어린이 바둑대회 최강부
정천구의 대학에서 정치를 배우다 [전체보기]
吾家所寡有
臣視君如寇讐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