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9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으로 대상의 영예를 수상할지 관심사다. KBS에서는 ‘1박 2일 시즌3’의 김종민에게 SBS는 ‘미운 오리 새끼’의 신동엽에게 대상이 돌아갔기 때문이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15년이 넘도록, 유재석은 2015년에는 ‘SBS 연예대상 대상’, 2014년은 ‘KBS 연예대상 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싹쓸이 한 바 있다. 2003년 ‘KBS 연예대상 TV진행부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지상파 방송3사가 수상하는 연예대상을 12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2013년에는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차지해, 시상식장의 단골손님이 됐었다.
그런 그가 MBC에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김구라와 ‘복면가왕’의 김성주, ‘무한도전’의 정준하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주말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하는 유재석의 ‘무한도전’은 여전히 10.8%(닐슨 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지상파 방송3사 연예 대상에서 유재석이 무관의 제왕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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