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KBS2TV에서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3부가 방송된다.

휘철(오지호)과 강희(박진희)는 금비(허정은)의 병에 대처할 방법을 찾고 주영(오윤아)은 금비를 키우기 위해 애쓰지만 현실의 한계를 점점 깨닫는다.

	(사진제공=오 마이 금비 예고영상)

주영은 너 이제 아빠한테 가 있어도 돼 내가 아주 멀리 좀 가 있을꺼거든이라고 한다. 금비는 나하고 사는 거 이제 귀찮아 엄마하며 부른다. 열이 나는 금비는 학교에 간다고 하고 강희는 학교를 어떻게 가 열이 이렇게 나는데라고 한다. 금비는 내년에 학교 못 갈지도 모르는데 그럼 얘들 만나는 것도 마지막이잖아라고 한다.

한편 금비는 겨울방학식날 반 친구들과 이별을 하는 도중에 발작으로 쓰러지게 된다. 강희는 이제부턴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 확인하는 과정이에요 금비아빠가 흔들리면 금비 버텨낼 수 없어요라고 한다. 우현은 임상실험을 하다가 환자가 사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 금비의 뇌를 실험대상으로 삼는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한다.

휘철은 바꿀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금비와 나하며 안타까워 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