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평일드라마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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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드라마 포스터 SBS) |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가 신회장(주현 분)의 수술이후 진행하려는 큰 그림에 동주와 서정간에 서서히 오르고 있는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연을 지니고서 병원을 찾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인간미넘치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반영해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답답한 현 시국에 정의로운 의사들을 내세워 사이다 발언을 일삼아 시청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첫회당시 닐슨 수도권기준 시청률 10.5%에서 출발한 드라마는 12회 방송분에는 무려 25.8%까지 거침없이 상승하면서 월화극 최강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13회에서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 이번 성적은 월요일 방송분만 놓고 보면 또 최고 시청률이라 14회에서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얻고 있다.
그리고 수목 '푸른 바다의 전설'의 경우 허준재(이민호 분)를 중심으로, 심청(전지현 분)과의 애틋한 로맨스뿐만 아니라 조남두(이희준 분)와 태오(신원호 분)가 '사기트리오'를 형성, 부조리한 상류층을 대상으로 통쾌하게 사기 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다 지난 9회 방송분에서는 대치동맘 진주(문소리 분)를 속이기 위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심청(전지현 분)까지 합세했는데, 공교롭게도 영화 '판타스틱4'의 주인공들처럼 남자 세 명과 여자 한명으로 조합되면서 '푸른 바다의 전설 판타스틱4'(이하 '푸른 판타스틱4')가 완성된 것이다.
특히, '돌담 어벤져스'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판타스틱4'의 푸른 바다의 전설 활약덕분에 최근 월요일과 화요일의 시청률은 각각 23.0%와 25.8%,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각각 18.8%와 19.3%를 기록, 무려 총합시청률 86.9%를 합작해내는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SBS드라마 관계자는 "SBS는 현재 10시대 드라마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당분간 이처럼 타사와의 시청률 차이는 유지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두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활약에 따라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도 계속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