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오랜만에 안방을 찾았다. 그동안 신이는 성형 수술 이후 커피숍, 기사식당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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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국과 신이. SBS 제공 |
신이는 19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 최성국과 함께 애드리브 연기를 펼쳤다.
최성국은 사전 예고 없이 등장한 신이의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도 녹화를 위해 당황하지 않은 척 연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촬영 후 "녹화 도중에 갑자기 신이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면서 "이렇게 함께 연기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신이는 '깜짝 투입' 전 "너무 떨린다"며 덜덜 떨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과거 '코믹여왕' 신이를 떠올려도 될만큼의 열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를 지켜본 배우들은 "신이야말로 진짜 '씬스틸러'다. 제대로 다시 한 번 출연해야한다"고 극찬했다.
이번 출연으로 지난 9월 JTBC '이승연의 위드유2'에 출연해 오랜 공백기동안 힘들었던 순간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신이는 "처음에는 준비된 연기자가 되기 위해 승마도 배우고, 스쿠버 다이빙도 배웠다"며 "일이 점점 안 들어오니까 현실이 들어오더라. 그래서 생계 쪽으로 배웠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고, 어머니가 기사식당을 하셔서 레시피도 배웠다"고 전했다. 김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