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정후가 최근 유명을 달리했다.
1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달 초 암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 12일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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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이정후는 1989년 MBC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주인공 김희애의 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드라마 KBS '어린왕자', KBS '태조왕건', SBS '장희빈', KBS '굿바이 솔로'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이정후는 3년 전 결혼한 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던 중 암이 발병해 항암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순한 매력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큰 사랑을 받은 이정후는 특히 똑 부러지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아왔다.
특히 이정후는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 캐스팅 당시에는 소아암 환자 역을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한 바 있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