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폭발 재난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7일 개봉했다.
7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영화 '판도라'(감독 막정우) 예매율이 31.1%로 1위를 차지하며 겨울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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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판도라 포스터) |
'판도라'는 대한민국에 발생한 규모 6.1의 강도 높은 지진 발생에 이어 원전 폭발 사고까지 사상 초유의 재난에 휘말린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렸다. 배우로는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김명민,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김주현 등이 출연했다.
박정우 감독이 4년 전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는 '판도라'는 2016년의 우리 현실과 비슷하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오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판도라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 예감 원전에 위험성을 알아야한다", "인간이 한없이 작다는걸 느끼게해주는, 국가의 무책임한 행위의 대한 비판을 형용하는 영화, 지금 상황에 너무나 일치하는 음울한 영화 추천 합니다","영화와 현실이 비슷해서 보는내내 마음아프고 먹먹했어요.영화끝나고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한참을 앉아 있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