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 문학관-산사'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아무도 못말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이상아는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이미연, 김혜수와 함께 1980년대 3대 여배우에 속했다. 특히, 책받침계의 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KBS2 단막극 '엄마의 섬'에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3월까지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영된 '가족 삼국지'에 딸과 함께 출연했다.

앞서 이상아는 한 매체가 2014년 6월 A씨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해 홍역을 치렀다. 이에 이상아 측은 "변제가 다 끝난 상황이라고 전해 들었다. 확실히 돈을 다 지불했다는 증명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KBS '내 사위의 여자'에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