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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직접 물어보고 감상하고 구입하세요, 작가에게

내달 1일 부산국제아트페어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6-11-27 19:09:25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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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작가 270여명 참가해
- 직접 부스 운영하며 작품 판매

- 인도 대형 미술품 컬렉터 눈길
- 개막식 당일 배우 안성기 사인회

갤러리가 아닌 작가가 중심이 돼 직접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페어가 부산에서 열린다.
송대섭 작가의 'Mudflat'. K-ART국제교류협회 제공
케이아트(K-ART)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5회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70여 명이 출품한 2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일반 부스 130여 개, 신예 작가 부스 12개에서 선보인다. 이 외 전준엽 이상봉 최성원 이명림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초대 부스 18개와 운영위원장 특별 선정 초대 부스, 아시아미술원(AAA) 정회원 및 초대 작가 부스 등 초대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렬작가의 'The Birth of Venus'.
또한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인 사기장 김정옥 옹의 영남요 부스, 인도 한국문화원인 인코센터(InKo Centre) 부스, 유니세프(Unicef) 부스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의 대형 미술품 컬렉터가 방문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인도 재계 3위 'TVS 모터'의 베누 스리니바산 회장이다. TVS 모터는 자동차 부품과 이륜차 생산 회사 등 50여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연 매출 10조 원을 올리는 대기업이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오는 30일 전용기를 이용해 부산에 도착해 서병수 부산시장 면담, 부산 지역 경제인과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달 2일 오전 부산국제아트페어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2014년에도 부산국제아트페어에 방문해 한국 작가의 작품을 3억 원어치 이상 구입했다.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이 만든 조선백자.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다. 개막식에는 스리니바산 회장을 비롯해 허숙 케이아트 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 4시30분 제2전시장 입구(1일 4C홀 앞)에서는 유니세프 홍보대사인 배우 안성기 씨가 팬 사인회를 연다.

3일 오후 3시, 4일 오후 5시 전시장 부스 'F02'의 카페 라운지에서는 인도의 유명 요가페인팅 작가 크리쉬나스와미가 40분가량 요가페인팅 퍼포먼스를 벌인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마감은 오후 6시. 단, 개막일인 1일은 낮 12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8000원, 학생 5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 홈페이지(www.biaf.kr) 참조.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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