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예매 열기가 뜨겁다.

지난 23일 진행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현대카드 회원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화제가 됐다.

(사진=인터파크 캡처)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고, 대기번호를 받고 하염없이 순서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이러한 가운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예매가 오늘(24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표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24일은 모든 카드를 받고 물량도 적어서 경쟁이 훨씬 치열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은 예매 팁에 대해 "내가 접속 못하면 다른 사람도 접속 못한다. 200번대 대기번호 30분 뒤에 잡았다. 창 여러개 띄워두고 새로고침 해서 제일 로딩 빠른걸로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 22 콜드플레이'는 내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