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과 오나미가 가상 결혼생활을 종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2')에서 오나미는 허경환과의 가상 결혼생활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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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
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한강을 찾아 데이트를 했다. 오나미의 로망이었던 한강데이트를 함께 한 후 두 사람은 도심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는 허경환이 준비한 자리로 오나미에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평소 신발을 좋아하는 오나미를 위해 허경환의 배려 돋은 선물이었다. 허경환은 오나미의 신발 바닥에 꽃을 붙여 꽃길만 걸으라며 마음을 전했다. 오나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허경환은 직접 오나미에게 신발을 신겨줬다.
이어 오나미도 허경환에게 신발과 구급약 상자를 선물했다. 구급약 상자 선물은 특이하다고 말하는 허경환에게 "이제 아프면 챙겨줄수 없어서 준비했다. 그래도 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또 허경환에게 손편지를 준비해 허경환에게 응원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허경환은 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감동받았다.
선물을 주고 받은 후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허경환은 "사실 이렇게 끝날 줄 모르고 다음 주 녹화 날을 비워놨거든. 한 번 만나 볼래?"라고 물었고, 오나미는 "뭐야. 나 기분 좋았어 지금"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마지막 데이트를 마친 오나미는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허봉한테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후회는 없다. 그리고 또 나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또 다른 시작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허경환은 "보통 남자들은 엄마 같은 사람하고 결혼한다는데, 나미한테 엄마 같은 느낌이 많았다. 그냥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이해해 줄 것 같은"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게 오나미인데 내가 바보같이 잡지 못하고 이러고 있다. 다음 주 목요일에 한 번 만나보려고"라며 웃었고,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