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로큰롤 할배'로 BIFF 오고
- 부산 기획사로 후배 가수 양성도
변함없이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가수 윤수일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부산에서 공연을 연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한낮의 유U; 콘서트(유콘서트·본사 주최)'는 가수 윤수일의 단독 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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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한낮의 유U; 콘서트'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가수 윤수일. |
올해는 가수 윤수일이 데뷔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올 초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일본 등 국내외 공연 투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월이 가장 바쁘다. 전국 투어를 하는 공연 중에 부산에서 국제신문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상당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수일은 40년 동안 작사 작곡한 300여 곡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곡을 위주로 선별하여 추억 여행 같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는 "오전 11시 공연은 처음이라 오전에도 목소리 컨디션이 좋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을 낼 수 있는 내용의 곡들을 관객들과 함께 부를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누리마루SI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위나, 장보윤, 이병철 등이 출연한다. 누리마루SI 엔터테인먼트는 윤수일이 부산 울산 경남의 후배 가수를 양성하기 위해 부산에 설립한 기획사다. 이들은 윤수일과 함께 함께 노래하고 각자의 대표곡도 부른다.
영화 '로큰롤 할배'로 지난 6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활발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윤수일은 가수 인생 40년 이후에 대해서도 입을 열고 변함없는 행보를 약속했다. "데뷔 20, 30주년에는 큰 느낌을 못 받았어요. 하지만 올해는 달라요. 40년 동안 노래를 했다고 하니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아파트' '제2의 고향'이 그러했듯 시대를 반영하고 세상을 노래하는 작품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싶어요" 전석 3만 원. 문의 (051) 500-5222.
최민정 기자 mj@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