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87회에서는 '샌드위치' 맛집을 소개했다.
처음으로 소개된 곳은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쿠바 샌드위치 전문점 '탬파(템파, TAMPA)'이다.
이곳의 대표메뉴인 쿠반 샌드위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는 모조 포크였다. 모조포크는 돼지고기 목살로 만들어 튼실한 장조림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맛을 나타내는 모조 포크는 그릴향이 함께 곁들여져 풍미를 더한다.
황교익은 "곡물향과 구운 돼지고향이 조화롭다"고 평가했다.
이 집의 두 번째 대표메뉴인 맥 앤 치즈 샌드위치도 공개됐다. 적당한 느끼함이 느낄 수 있는 맥 앤 치즈 샌드위치는 자극적이지 않아 인기 메뉴로 꼽힌다.
두 번째로 소개된 집은 베트남 하노이 출신 남매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플러스84'였다.
이곳의 대표메뉴 그릴 레몬그라스 포크는 특이하게 고수가 들어가 이색적인 맛을 나타낸다. 특히, 고수에 생소한 초보자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황교익은 "한국 사람은 고수를 쌀국수에서 처음 접하는데 샌드위치에 들어간 고수와 쌀국수의 고수는 차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홍신애는 "이 집은 샌드위치의 장인 정신이 깃든 집이다"고 극찬했다.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