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10주년 때 스튜디오를 찾아 '망해라~'하고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던 십센치가 또 다시 '컬투쇼'를 찾아 오늘 자정 발표될 음원을 미리 공개했다.
| |  |
| 사진. 컬투쇼 화면캡처 |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십센치의 권정열과 윤철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10주년 날 망해라 하고 갔는데 기분이 어땠냐"고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 "작가분들이 사전에 얘기했을 때 너무 좋아하셨다. 관객들도 다 따라해주셔서 좋았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망해라 이후에 강연을 갔다. 그 때 앵콜을 너무 하는 바람에 30분을 늦게 올라갔다"고 말했다. 권정열은 "미안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고 멋쩍어했다.
"매년 10월 10일에 텐텐절 이벤트를 한다던데"라는 말에는 "10이라는 숫자가 강렬하다. 그래서 10월 10일에 하루 종일 십센치 음악을 듣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그룹 이름에 대해서는 "둘의 키 차이가 10cm라서 그렇게 지었다. 그런데 최근에 권정열이 2cm가 컸다. 그룹이름을 바꿔야 하게 생겼다"고 웃어보였다.
새 음원에 대해서는 "10월 10일 자정에 새 싱글이 나온다. 제목은 '길어야 5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집에 데려다 주고 5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보고싶은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십센치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길어야 5분'을 음원 발표 전에 컬투쇼에서 먼저 라이브로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최지수 에디터